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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드레스 대신 떠오른 웨딩 팬츠…몸매 라인이 복병?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4-11 1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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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라면 한 달에 5~7% 정도 감량하는 게 유리하다 (사진=365mc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패션트렌드를 주도하는 '힙스터'들이 올해의 웨딩 아이템으로 눈여겨보는 것 중 하나가 '웨딩 팬츠'다. 과거의 '공주 같은 신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웨딩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이를 찾는 신부들이 늘고 있다.

웨딩 팬츠는 '웨딩 트라우저'로도 불린다. 우아한 느낌을 살린 와이드 팬츠부터 상의와 바지가 하나로 연결된 점프 수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 있다.

미국 HBO사의 인기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히로인 사라 제시카 파커도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건 '사라제시카파커 브라이덜'을 론칭했다. 주력 디자인은 '웨딩 팬츠'다. 이에 대해 파커는 "웨딩 팬츠는 본식 이후에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웨딩 팬츠는 보편적이진 않지만 앞으로도 계속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미국 웨딩전문 사이트 '브라이드스닷컴'은 지난해 웨딩 트렌드를 이끌 패션 아이템으로 웨딩 팬츠를 꼽았다. 국내서도 아직 본식에서 팬츠를 입는 신부는 많지 않지만, 리허설촬영 시 이를 택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웨딩 팬츠의 매력에 퐁당 빠진 것.

하지만 웨딩 팬츠는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아이템인 것은 분명하다. 단점을 가려주는 드레스와 달리 웨딩 팬츠는 자칫 가리고 싶은 체형의 콤플렉스를 그대로 드러낼 확률이 높다.

특히 웨딩 팬츠의 옷맵시를 결정하는 게 '복부와 허벅지 라인'이다. 팬츠 디자인 특성상 길고 날씬한 다리라인을 가진 사람일수록 원하는 '핏'을 연출하기 수월하다. 이렇다 보니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은, 슬림한 라인의 웨딩 팬츠를 입고 세련미를 뽐내고 싶어도 굵은 허벅지가 도드라질까봐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뿐 아니다. 웨딩 팬츠 역시 웨딩드레스와 비슷한 매끈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이뤄진 경우가 많다. 만약 허벅지·복부가 날씬해도 체형 특성상 옆구리 머핀살, 승마살이 도드라질 경우 음영을 지게 만들어 아쉬운 핏을 연출할 수 우려가 있다.

웨딩 팬츠가 어울리는 다리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결혼준비와 함께 어느 정도 관리에 나서는 게 도움이 된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만약 몸무게가 조금 나가는 예비신부라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체중관리에 나서는 게 좋다"며 "한달 전 급박하게 체중 관리를 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여유 있게 대비하는 게 건강 측면에서도 이롭다"고 조언했다. 한 달에 5~7% 정도 감량하는 게 유리하다.

체중뿐 아니라 불균형한 체형을 교정하는 게 목표라면 근력을 키우고 라인을 다듬는 운동에 나서보자. 복부가 볼록하게 나온 여성은 어느 정도 식단을 조절하며 가벼운 유산소운동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통한 허벅지 사이즈가 고민이라면 아침·점심은 일반식으로 하되, 저녁은 단백질·채소로 구성된 간단한 식단으로 대체하며 웨이트트레이닝·필라테스을 시행하자. 이조차 버겁다면 유튜브로 홈트레이닝에 나서거나, 스쿼트·데드리프트·런지 등 기본적인 맨몸 하체운동에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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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운동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운동 하나로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만약 체중을 감량했는데도 허벅지가 여전히 눈에 띄거나, 머핀살·승마살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의학의 힘'을 빌려보자.

이럴 경우 도움이 되는 게 '지방흡입'이다. 실제로 지방흡입수술은 예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예비신부들이 받고 싶은 시술 중 하나로 꼽힌다. 가느다란 캐뉼라로 피하지방만 쏙쏙 흡입해내 세밀한 부위까지 정교한 수술이 이뤄져 의료소비자가 원하는 체형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지방흡입으로 허벅지·복부의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고 사이즈를 줄이는 만큼 만족도가 높다.

전반적인 사이즈가 아닌 팬티 라인 아래로 빠져나온 허벅지, 바지 아래로 드러나는 발목, 머핀살, 허벅지 바깥 등 부분비만이 문제라면 지방흡입의 원리를 적용해 지방을 주사로 뽑아내는 '람스'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손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수술이나 람스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목표 사이즈의 70%에 도달한다"며 "다만 회복 과정에서 부종, 바이오 본드가 생기는 등 회복기간이 필요한 만큼 2~3개월 시간을 두고 수술을 계획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비신부들이 지방흡입수술을 받을 경우 걱정하는 게 '흉터'다. 평소보다 몸을 많이 드러내는 만큼 시술흔적이 보일까봐 노심초사한다.

손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잘 보이지 않는 곳을 골라 최소절개로 이뤄지지만 캐뉼라를 활용하는 만큼 3~5㎜의 캐뉼라 자국이 남을 수 있다"며 "이는 눈에 띄지 않는 정도이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려면 적어도 6개월은 지나야 하니 이 점을 참고해 시술계획을 세우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술 후 보다 아름다운 라인을 원한다면 시술 직전의 체중의 5~7%를 감량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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