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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치매 안심마을 확대 운영한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4-08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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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다중영역개입프로그램 등 자율적 선택사업 진행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서울시, 치매걱정 없는 안심환경 조성에 주력

- 올해로 12년째 치매관리사업 시행하며 ‘행복한 ㄱ(기억)찾기’
- 치매안심주치의, 치매안심마을 등 다양한 특화사업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확대 운영 예정

치매 안심마을 사업 중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본 한 사례가 있다.

A씨(80)는 2010년 화를 내고 폭력적인 성격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졌다. 가족들에 의해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되었고 치매선별검사 후 혈관성 치매를 확진 받았다.

2017년 치매안심마을 시범운영을 시행하면서 치매극복선도봉사동아리 이울진료회 예방보건팀이 A씨의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시작했다. 말벗, 정서지원,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A씨는 점차 집에 누워서 지내는 생활습관과 폭력적인 성격에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현재도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해 온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이 치매걱정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치매걱정 없는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에 치매 안심마을, 치매안심 주치의 특화사업을 시행하였고 2019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민간자원이 협업하여 형성한 마을이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거주환경개선 관리, 기억친구 교육 및 양성을 통한 치매 인프라 구축, 민간자원과의 업무협약, 조기검진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기존의 치매안심센터와 소수의 의료기관만 연계되어 있음으로써 생기는 지역적인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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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주치의는 치매 진단을 받은 후 대상자가 치료 중단 없이 관내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체계적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의료기관과 협약하여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치매안심주치의’ 특화사업을 수행했던 강서구 사례를 보면, 총 28개의 의료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강서구 20개 동에 의료기관이 고르게 분포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자하는 치매대상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편리성이 확보되었다는 사업결과를 도출했다.

이밖에도 특화사업으로 치매고위험요인(고혈압,당뇨)을 가지고 있는 정상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다중영역개입프로그램, 초로기치매환자프로그램이 있으며 초로기치매환자프로그램의 경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금년도까지는 자율적 선택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치매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 각 자치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다각도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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