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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백병원, 내년 레지던트 정상 모집 결정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4-06 06: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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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까지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키로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내년도 레지던트를 정상적으로 선발한다.


인제학원은 지난 4일 열린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TFT 회의 결과, 수련병원을 유지하고 2020년 레지던트 모집을 정상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백병원은 수련신청 마감일인 오는 10일 전공의 모집을 신청할 예정이다.

다만 앞서 레지던트 수련병원에서 인턴수련병원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는 서울백병원은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안을 올해 10월 말까지 TFT에 제출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서울백병원은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합의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제출할 예정이다”며 전했다. 아울러 “TFT는 기존에 세웠던 ‘경영정상화 방안’을 철회가 아닌 유보로 입장을 선회했다”며 “제출안 검토 후 서울백병원 운영방안을 재논의한다는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서 언론에 불거졌던 ‘수련병원 포기’나 ‘전공의 이동 수련 위기’와 같은 사태는 본질이 아니다”며 “서울백병원을 살리는 게 TFT 목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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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백병원은 십 년 이상 만성 적자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TFT가 3년 전 발족했다. TFT는 서울백병원 원장단 등이 참여해 2016년부터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2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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