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아이디병원
산업 [봄날은 언제쯤④] 이니스프리, 로드샵 몰락 방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04-16 06:16:2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오직 온라인을 통한 판매 정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원브랜드 로드샵 화장품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대표 브랜드 이니스프리.


화장품업계에 전무한 온·오프 상생정책인 마이샵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타 브랜드 가맹점주들의 부러움을 받은 모범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본사의 장미빛 플랜에 거액을 기꺼이 투자한 이니스프리 로드샵 가맹점들은 현재 권리금은 고사하고 누적되는 적자에 못 이겨 문을 닫는 매장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는 본사가 온라인 중심 정책만을 시행해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고객 이탈을 가중시켜 로드샵 몰락을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을 들어본다.

로드샵 매출 부진이 지난해 본사 매출 하락의 주원인이었음에도 오직 온라인을 통한 판매 정책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본사는 면세품 불법 국내유통과 국내 대형 도매점의 비유통에 철저히 침묵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는 “본사의 실적위주 성장 정책은 무분별한 할인정책을 남발해 가격과 유통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또한 할인금액 정산은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공정하게 부담해야 함에도 가맹점 에 2/3를 전가하고 있으며, 복잡한 정산금 산정법과 불규칙한 정산금 지급으로 가맹점 자금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맹점이 할인금액의 3분의 2를 부담토록 해온 악습이 가맹점주 착취행위임을 분명히 밝히며 시정을 촉구했다.

“한때 원 브랜드 로드샵 이니스프리의 부흥기를 함께 일구며 자자손손 물려줄 가업으로 만들겠다던 본사의 약속을 굳게 믿은 가맹점주들은 폐업의 절벽으로 떠밀리고 있으며 점 주 혼자 매장을 운영해도 누적되는 적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니스프리 측은 할인 행사 비용 분담은 가맹점과 협의 절차를 거쳐 상품 매입가 기준으로 가맹본부가 절반이상 부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로또
“일부 할인 행사의 경우 가맹본부가 할인 비용의 100%를 부담하고 있으며, 그 외 할인 비용 분담 기준은 타 브랜드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할인행사의 경우 적정 할인율 관리를 통해 타 브랜드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이니스프리 가맹점 단체와 정기 간담회를 통해 매장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를 거쳐 본사 정책에 가맹점의 의견을 다수 반영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전달사항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 듣고 가맹본부와 경영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산업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