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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긴 여정 치룬 약대 신설 유치권, 전북대·제주대 ‘최종 승리’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3-30 0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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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 선정 결과 발표…입학정원 각각 30명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긴 여정을 끝낸 약대 신설 유치권 최종 승자가 결정됐다. 전북대와 제주대가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북대, 제주대를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입학정원은 각각 30명이다.

약대 신설을 신청한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심사 후 평가 상위점수를 획득한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실시했다.

2차 심사는 대학에서 제출한 약대 운영 및 교육·연구여건 확보 계획의 실효성 여부를 점검·확인하는 등 대면평가로 진행했다. 대면평가는 1차 평가의 정성평가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와 계획서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후 1차와 2차 평가점수를 합산해 선정심사위에서 약대 신설 대학 및 배정인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연구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고 제약산업과 임상약학 등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여건과 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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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의 교육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중심 약대로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세 개 약대 추가 결정, 정원 20명 미니 약대 신설 등 여러 가설에 대해 약학계 등 논란이 잇따랐지만 2개 대학과 30명 정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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