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미세먼지 속 결막염 환자 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입력일 : 2019-03-27 17:12:4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눈이 가렵고 자주 충혈 되는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는 기관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 등의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으로 구분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게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원인 물질로는 화장품, 곰팡이, 음식물, 화학섬유, 약품 등이 있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양쪽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눈부심, 결막충혈 등이 나타난다. 기후변화나 외부 활동 여부에 따라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봄철각결막염은 주로 10세 이전에 발병해 사춘기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환자 중 남자가 2배 이상 많고,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결막에만 염증이 생기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과 달리 각막에 상처가 생겨 시력에도 영향을 준다.

아토피피부염과 동반되는 아토피각결막염은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천식 습진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어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1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로또
거대유두결막염은 렌즈표면에 침착된 단백질이 변형되어 항원으로 작용하며, 콘택트렌즈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로도 발생한다.
▲신현진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위눈꺼풀 결막에 0.3mm 이상의 유두가 생기고 충혈, 가려움 등을 동반한다. 주로 콘텍트렌즈가 결막에 자극을 주어 생기기 때문에 소프트렌즈 착용자 다수와 하드렌즈 착용자의 약 1% 정도에서 이 결막염이 발견된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파악해 제거하는 것이 맞지만 정확한 항원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집안을 깨끗이 하고 꽃가루가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seddok@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하이키'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동자승들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