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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양악수술, 불가피한 증상이라면 의료기관 선택에 집중하세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9-03-27 1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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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은 개인별 증상에 맞춰 수술이 가능해 수술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아이디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직장인 오윤희씨는 얼마 전 병원에서 양악수술을 진단 받았다. 어릴 때부터 조금씩 나타났던 안면비대칭 증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오씨는 수술만은 최대한 피해보려 경락 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면비대칭교정을 해봤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 의료기관을 알아보는데 집중하고 있다.

안면비대칭은 얼굴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우 균형이 틀어진 증상을 말한다. 안면비대칭은 단순 외형적 고민을 넘어 저작장애, 두통, 현기증, 이명, 어깨 결림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얼굴은 좌우가 조금씩 비대칭이지만 유독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교정이 필요하다.

개선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증상이 다소 심하거나 안면비대칭이 턱관절 장애 등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경우 양악수술이 도움될 수 있다.

양악수술은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 즉 양쪽 악을 함께 수술한다는 뜻으로,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증상에 적용된다. 얼굴뼈를 인위적으로 분리시켜 재배열하는 복잡한 수술이다 보니 그만큼의 통증과 위험성으로 인해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아이디병원 홍종락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양악수술은 1960년대 한국에 도입 된 이래 꾸준하게 발전해오고 있다. 수술 전 다양한 종류의 검사, 협진 등으로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코질환을 앓고 있거나 구강호흡이 습관인 경우, 치열에 이상이 없는 경우 등 개인별 증상에 맞춰 수술이 가능해 수술법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더불어 집도의가 얼굴뼈에 대한 해부학적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 했는지, 해당 병원이 어떤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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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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