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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늦게 먹으면 '비만' 될 위험 높은 것은 분명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9-03-26 0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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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중 늦게 먹는 것이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하루 중 늦게 먹는 것이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늦게 먹는 식습관이 체중 증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하루 중 늦게 먹는 것이 전반적으로 수면 시간을 짧게 하는지는 불확실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수면 부족이 비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늦게 먹는 것과 수면 부족간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26일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이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내분비학회에 발표한 과체중 혹은 비만인 평균 연령 36세의 3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 하루 중 늦은 시간 먹는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높고 체지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하루 평균 11시간 시간내 식사를 하고 하루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한 가운데 연구결과 하루 중 늦게 먹는 사람들이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으로 나타나 기존 생각과는 달리 수면 부족이 늦게 먹을 시 살이 찌게 만드는 주 유발 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중 일찍 식사를 하는 것이 비만이 될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보는데 이번 연구결과가 이를 지지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가 인체 장착용 기구를 가지고 모니터링을 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한 점에서 매우 의미있지만 소규모를 대상으로 단기간 이루어진 점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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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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