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아이디병원
건강 천식 있으면 충치 위험 1.2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3-22 10:47:03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천식 치료제인 베타 2 흡입제가 타액선에 영향
▲ 어린이는 물론 성인도 천식이 있으면 충치의 위험이 높아진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천식이 있으면 충치(치아우식) 위험이 1.2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서도 천식과 충치의 상관성이 확인됐다.

신한대 치위생학과 최윤영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1731명을 대상으로 천식과 충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천식 유병률은 1.6%(213명)였다. 현재 우식치아 유병률은 30.8%(3404명)에 달했다. 남성의 치아우식 유병률(34.8%)은 여성(26.4%)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천식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우식 치아를 더 많이 갖고 있었다. 천식 환자의 우식경험 영구치수(DMFT)는 평균은 7.7개로 건강한 사람의 DMFT(7.3개)보다 많았다. 건강한 성인 대비 천식 환자의 치아우식증 위험은 1.2배로 평가됐다.

천식은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구강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천식과 치아우식이 관련성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있다”며 “대다수의 천식환자가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하는 천식 치료제가 치아우식 유병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또

천식 치료제 중 하나인 베타 2 흡입제가 타액선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이고 침의 구성성분도 바꿔 치아우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어린이 천식 환자와는 달리 시럽제를 거의 복용하지 않는 성인 천식환자의 치아우식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은 시럽제가 치아우식 유병률을 높이는 단일 원인이 아님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천식 환자를 치료할 때 호흡기 증상 치료 외에 구강위생관리 교육과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천식과 치아우식과의 관련성: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는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100주년기념
포토뉴스
 2019 서울모터쇼서 선보인 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