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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들 야외활동 늘어나며 피로한 봄철 숙면이 보약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9-03-22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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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사진= 제공)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따뜻한 봄이 되면서 자연은 움츠렸던 기운을 발산하고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고 친구들과 뛰놀거나 봄소풍, 나들이 등 야외활동도 늘어난다.

계절이 바뀌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아이들은 쉽게 지치거나 피곤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건강한 봄기운을 채우고 발산하기 위해서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이 필요한데, 푹 자고 상쾌하게 깨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원 함소아한의원 이은지 원장은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목욕과 가벼운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밤에 푹 자게 해야 한다.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으며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제철 음식도 춘곤증이나 봄철 피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봄소풍이나 나들이, 야외 운동 등 외출을 한 후에는 황사,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도록 한다.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 머리카락과 두피에도 미세먼지가 파고 들어갈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을 때에도 평소보다 많이 헹궈내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피부 질환이 있는 아이라면 미세먼지에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따뜻한 물로 꼼꼼히 샤워하거나 10분 정도 욕조에서 목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에는 충분히 보습을 해주도록 한다.

유난히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는 봄철에는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이 밤 10시~오전 2시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미국수면재단에 따르면 1~2세 아이의 1일 수면시간은 11~14시간, 3~5세 아이는 10~13시간, 6~13세는 9~11시간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사용하는 침구의 종류와 무게감, 베개의 높이, 위생 상태도 점검해 보도록 한다. 이불이 너무 두꺼우면 열이 나가지 못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므로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이불을 덮어준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집먼지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고 항균기능이 있는 침구를 선택한다. 베개커버는 얼굴의 유분이나 침 등으로 쉽게 오염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3-4일 마다 교체한다.

베개는 호흡기에 편안한 높이를 찾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5-10cm 정도가 적당하다. 잠자리의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조도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불빛 없이 깜깜한 환경이 숙면에 가장 좋지만 아이가 무서워한다면 잠들기 전에 수면등(무드등)을 켜두고 잠든 후에 꺼준다. 잠자리에서 쓰는 수면등은 조도가 15룩스 이하인 것으로 선택하고, 봄철 실내온도는 22도 정도,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소풍이나 봄나들이를 다녀온 후 부모가 성장 마사지를 해 주면 아이가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마사지는 피로회복과 성장에 좋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용천혈 누르기= 아이 발바닥의 앞쪽으로 1/3 정도 되는 부위를 보면 움푹 들어간 곳이 용천혈인데, 용천혈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발가락 방향으로 80~100회 정도 밀어 올려준다. 용천혈은 아이가 유난히 기운 없어 하거나 피곤해할 때 수시로 마사지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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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혈 누르기= 아이를 엎드리게 한 후 무릎 뒤쪽 오금 한가운데에 양 엄지손가락을 올려서 2~3분 정도 양옆 바깥으로 부드럽게 밀어준다. 이곳은 위중혈인데 위중혈은 성장판 주위라 자극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고, 소화기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이은지 원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숙면은 보약이나 다름이 없다. 숙면을 하는 몇시간 동안 성장과 면역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잠을 푹 자야 키가 크고 잔병치레도 줄어든다. 봄철을 맞아 건강하게 자고 깨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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