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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라젠, 1100억원 자금 조달…펙사벡 임상 3상 무용성평가에 자신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3-22 0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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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신라젠이 1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계약 조건을 통해 상반기 펙사벡의 무용성평가 결과에 대한 신라젠의 자신감을 엿볼수 있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11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대상자는 키움증권 등이다. 표면이자율은 1%이며 만기이자율은 3%다.

여기서 펙사벡 임상의 무용성평가 결과값에 초 강수를 뒀다. 상반기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경우 만기수익률이 6%까지 높아지도록 상호 합의하에 설정했다.

무용성 평가는 개발 중인 약이 치료제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무용성평가 대상은 펙사벡의 핵심 임상인 PHOCUS다. 이 임상은 넥사바-펙사벡 병용군과 넥사바 단독군을 비교하도록 설계됐다.

넥사바는 간세포암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연간 1조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신라젠은 환자 1명당 10개월정도 관찰기간을 두고 있다. 펙사벡의 1차 지표는 전체생존율(OS)이다. 목표 환자수는 600명이다. 환자 등록은 오는 4분기 완료된다.

만기이자율을 임상 결과가 부정적일시 6%대까지 확대하는 방편은 신라젠이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 결과값에 대해 그 만큼 자신있다는 뜻으로 비춰진다.

신라젠이 이번 1100억원 CB발행으로 자금 압박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연구개발비로 연간 300억원에서 400억원이 사용되는 만큼 당장의 임상비용 등 약 2년간의 연구개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라젠이 펙사벡의 3상 임상 완료시기를 오는 2020년 12월로 설정한 것과 맞아 떨어진다.

임상 현황으로는 간암을 적응증으로한 넥사바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3상임상이 진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리제네론과 병용요법으로한 신장암은 임상 1상, 간암의 옵디보 병용에 대한 임상1상 등 펙사벡을 주요로한 임상시험이 총 6건을 수행중에 있다.

또한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 측에서 신장암 치료제에 이어 간암 치료제까지 적응증 확대와 공동연구를 위해 PD-1 억제제인 '리브타요'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간암을 적응증으로한 리제네론과의 병용임상이 한 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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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신라젠이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자금 유입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반기 펙사벡의 임상 3상에 대한 무용성평가가 갈림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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