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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출산 많이 한 여성·자궁제거한 여성' 요실금 ↑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입력일 : 2007-10-26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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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자궁제거술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 향후 수술에 의해 교정을 받아야 하는 요실금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란셋'에 스웨덴 연구팀이 발표한 30년에 걸친 연구결과 특히 정상 질 분만에 의해 한 명의 아이 이상을 출산한 여성에서 이 같은 위험이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제거술은 자궁을 부분적 혹은 모두 제거하는 수술로 생식계통의 암이나 폐경후 출혈, 자궁파열을 비롯한 다른 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보통 행해진다.

영국여성 5명중 1명 가량이 55세 연령까지 이 같은 자궁제거술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약 60만건의 자궁제거술이 매년 시행되고 있는 바 이 중 약 90%는 양성질환및 종양이 아닌 질환및 일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질환에 대해 행해진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1973년부터 2003년 사이 약 30년에 걸쳐 자궁제거술을 받은 165250명의 스웨덴 여성들과 이 같은 수술을 받지 않은 4795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자궁제거술을 받은 여성들이 스트레스성요실금에 대한 수술을 받을 확률이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궁제거술을 받은지 5년내의 여성들에서 이 같은 위험이 가장 커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궁제거술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여성들은 2.1배로 이 같은 위험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을 통해 아이를 4명 이상 출산한 여성들은 이 같은 요실금 수술을 받을 위험이 무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궁제거술이 체외와 방광을 연결하는 요도및 요로의 복잡한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요도 괄약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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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여성들은 자궁제거술을 받기전 이로 인한 장기적인 위험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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