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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란' 너무 많이 먹다 '심장질환' 걸릴라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9-03-17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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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섭취하는 계란의 양이 계란 반 개 정도 증가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6%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계란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이전 진행된 여섯 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하루 섭취하는 계란의 양이 계란 반 개 정도 증가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6%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9615명을 대상으로 평균 17.5년 가량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2088명의 치명적 비치명적 심장질환과 1302건의 비치명적 뇌졸중, 1897건의 치명적 비치명적 심부전 그리고 113건의 기타 다른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 총 5400건의 심혈관 연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연구결과 연구시작 당시 참여자들의 계란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시작 당시 계란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에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이 참여자들의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보정한 결과에서는 더 이상 통계적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계란 섭취와 심장질환간 연관성이 계란내 콜레스테롤에 의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은 하루 최대 콜레스테롤 섭취 권고 기준량인 200 밀리그램 가량의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지만 적당히 섭취할 경우에는 영양적 측면에서는 수용할 수 있는 바 연구팀은 빵 같은 식품내 계란을 포함 하루 평균 한 개 이내로 계란을 적당히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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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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