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로또리치
정책 국민 10명 중 9명 ‘미세먼지로 일상생활 불편’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3-17 11:50:34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농·임·어업 생산활동 제약 심각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연간 4조원으로 추정됐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9명은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주로 핸드폰 어플이나 뉴스·신문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얻고 있었다.

국민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악화와 실외활동 제약이 가장 심각한 피해라고 응답했다. 59.8%는 건강악화, 23.5%는 실외활동 제약을 꼽았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가구당 월 평균 약 2만1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체 소비지출의 0.83% 규모다.

30~40대와 고소득 가구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월평균 지출 비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30~40대에서 각 2만5780원, 2만3720원으로 월평균 미세먼지 대응 지출 비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수준별로는 500만원 대 가구가 2만6000원대로 가장 컸고 600만원 이상 가구도 2만5000원대로 크게 나타났다. 반면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미세먼지 대응 지출 비용은 1만500원대에 불과했다.

현재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일수를 반으로 줄이기 위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국민은 55%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지불 의사 금액은 가구당 월 평균 4532원으로 집계됐다. 월 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에서는 60.5%가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고 200만원 미만 가구에서는 있다는 응답 비율은 47.6%로 집계됐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 감축을 위한 비용 지불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미세먼지가 예방될 것이라 믿을 수 없다’, ‘이미 납부한 세금으로 미세먼지를 예방해야 한다’ 등이 담겼다.

연구원은 “국민들은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국 등 주변국 영향’을 선택했고 대응방안으로 ‘중국 등 국가와의 공동연구’가 가장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들은 생산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고 특히 실외 근무자, 농·임·어업 종사자의 경우 제약이 크다고 응답했다. 국민의 71.3%가 미세먼지로 인해 본인이 속한 사업장의 생산활동이 제약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산업별 체감제약 정도를 살펴보면 농·임·어업에서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타 서비스업 7.3%, 전기·하수·건설업 7.2%, 도소매·운수·숙박업 5.6%, 무직·주부 등 5.6%, 광업·제조업 4.5% 순으로 나타났다.


비엘
연구원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활동을 저해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감축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명확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규명해 그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고 주변국가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대기오염 상호영향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타 국가의 공동기구 설립과 정부 및 학계와의 공동연구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취약계층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고령층 등 경우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지출 비용이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라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정화시설, 마스크 보급 등 지원방안을 통해 부담을 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환경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이밖에도 미세먼지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차원에서는 평소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대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하고 구체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필요가 있고 기업들 또한 정부 저감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미세먼지 농도별 근로지침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감축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미세먼지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정책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