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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뚱뚱한 사람들 '뇌졸중' 앓은 후 생존 가능성 더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9-03-07 0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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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체중과 비만 혹은 고도 비만이 뇌졸중 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과체중과 비만 혹은 고도 비만이 뇌졸중 후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인 미신경학회에 발표할 허혈성뇌졸중을 앓은 평균 연령 71세, 평균 체질량지수 27.5의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중증 비만인 사람들이 정상 체질량지수인 사람들 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62% 더 낮고 비만과 과체중인 사람도 각각 46%, 1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체중인 사람들은 정상 체질량지수인 사람들 보다 뇌졸중 후 사망 위험이 6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는 없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이 뇌졸중을 앓는 사람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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