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아이디병원
건강 전립선비대증, 5년 이상 약물치료하면 조기 수술비용 추월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3-04 17:41:49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남성의 42%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을 약물치료할 때 드는 비용과 조기 수술치료를 할 때 드는 비용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3년 동안 아주대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첫 치료를 시작한 환자 2740명만을 선별해 2015년 12월까지 5년동안 장기간 추적해 약물치료 및 조기 수술치료의 비용을 각각 비교 분석했다.

약물치료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약물을 사용한 환자를, 수술치료는 최초 병원 방문후 1년 이내 수술한 환자 만을 대상으로 했다. 전체 의료비용 및 환자 본인부담금 각각을 나누어서 치료비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시작 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약물치료 비용이 조기 수술 비용을 추월하기 시작함을 확인했다. 전립선비대증의 전체 조기 수술비용은 약 330만원, 이중 본인부담금은 약 154만원으로, 이는 5년간 약물치료한 누적 비용과 동일했다. 즉, 치료 후 5년이 지나면서 비용의 차이도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6,70대 남성이 배뇨장애 등을 주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물치료시 대부분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처럼 일생동안 지속해야 한다. 만일 전립선비대증 외 다른 질환이 동반되지 않으면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김선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을 약물로 치료시 5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수술 보다 비용이 더 들고, 매일 하루 한번 경구투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려한다면 굳이 수술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하지만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 및 전립선의 크기, 약물에 대한 반응정도, 기대 여명 등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닥터수
한편 이번 연구는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수술치료 비용을 비교분석한 점 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BJUI(영국 국제 비뇨기학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100주년기념
포토뉴스
 2019 서울모터쇼서 선보인 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