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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8년째 28억 규모 직원 임금 체불 ‘논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02-27 1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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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감소 및 높은 인건비로 운영난…"대책 마련하겠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이 8년째 약 28억원 가량에 직원 임금을 체불해 논란에 휩싸였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등에 따르면 전주한방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100여 명의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

미지급액은 약 28억원으로 1인당 체불임금은 5000여만원에 이르며 의료진과 직원 등 100여명의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1년 중 7∼8개월만 정상 월급을 받고 나머지 달은 기본급의 50~80%만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학원은 전주한방병원 매출이 10여년 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설명이다.

병원 총 매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높은 인건비도 적자경영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매출은 연간 100억원정도 올리고 있지만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이 커 매년 적자경영으로 운영난을 겪어왔다.

이에 대해 원광학원 측은 "전주한방병원 측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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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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