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성장 레드바이오 시장...바이오서비스·바이오인포매틱스 주목

지용준 / 기사승인 : 2019-02-26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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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Red 바이오시장은 2017년 2,757억달러 연평균 9.2% 성장 전망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시장 속에서 바이오서비스·바이오인포매틱스 시장이 주목되고 있다.

26일 생명공학정첵연구센터에서 발간한 '글로벌 RED 바이오 시장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Red 바이오시장은 2017년 2,757억달러(약 311조원)에서 연평균 9.2%로 성장해 2023년 4,670억달러(약 526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레드 바이오(Red Bio)는 의약품 등 보건의료 분야에 해당한다.

현재 바이오의약 시장은 2017년 2,303억달러(약 259조원)로 전체 시장의 약 83.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 분야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와 같이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해 대기업이나 서비스 수탁기관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혁신활동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중 바이오서비스 시장과 바이오인포매틱스 시장이 대두되고 있다.

먼저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서비스 시장은 2017년 447억달러(약 50조원)에서 연평균 12.8%로 성장해 2023년 916억달러(약 103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제조·연구 수탁 활동의 증가로 바이오서비스 시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CDMO 및 CRO들은 신약개발 초기부터 상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보고서는 "CDMO 기업들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탄력적인 수행력과 이중 공급원 역할을 수행하고, 소규모 바이오제약사에게는 전문기술 제공 및 위험성을 공유함으로써 CDMO 시장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소규모 CDMO 및 CRO는 사업 성장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분야 지식이 부족할 가능성 존재하고, 확립된 시장의 외부에 위치한 임상시험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은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외부적 거리감이 주요 장벽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바이오인포매틱스 시장의 경우 2017년 7.2억달러(약 8,100억원)로 가장 작은 비중(전체 시장의 0.3%)을 차지했다. 하지만 연평균 성장률은 18%로 바이오의약 시장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바이오인포매틱스 시장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NGS 서비스 시장은 2017년 6.5억달러(약 7,313억원)에서 연평균 16.5%로 성장하여 2023년 16억달러(약 1.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 처럼 성장할 수 이유는 클라우드 기반 인포매틱스 솔루션에 대한 최종 소비자의 투자 증가하고 다중 오믹스 기반 인포매틱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기술 습득을 위한 기업들의 M&A 투자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다양한 국가에서의 불확실한 상환 정책으로 인해 NGS 인포매틱스의 전반적인 이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모든 환자에게 통일된 접근방식이 지닌 결함은 표준화된 인포매틱스 도구 개발에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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