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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슈퍼박테리아 잡는 차세대 항생제 '곤충'속 답 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02-23 2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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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곤충위에 사는 세균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되는 각종 항생제들은 토양에 사는 세균에서 기원하지만 23일 위스콘슨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결과 곤충위에 사는 세균이 흔한 약물 내성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하는데 있어서 보다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진균을 위에 달고 다니는 브라질종인 Cyphomyrmex ant 라는 개미에서 카이포마이신(Cyphomycin) 이라는 새로운 항생제가 발견됐다.

실험 결과 카이포마이신이 대부분의 다른 항생제들에 잘 듣지 않는 진균을 퇴치할 수 있고 독성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쥐에서 진균 감염도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지 않는 것이 항생제 내성 감염의 글로벌 위협을 키우고 있는 바 이번 연구를 통해 곤충이 새로운 항생제 개발의 원천으로 더욱 부각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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