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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 늙어가는 것 막는 화학물질 발견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9-02-16 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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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노화에 따른 정신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다.


1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미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2019 컨퍼런스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매우 조기 단계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화되고 있는 뇌가 적어도 쥐에서는 재생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정신 기능 저하를 암시하는 MRI 검사 결과가 뇌로 누수되는 물질들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뇌-혈관 장벽 누수율은 높아져 40대에는 단 30-40%만이 뇌-혈관 장벽이 일부 손상되는 반면 60대에는 60%가 손상되며 누수된 영역내 뇌는 염증 반응을 보인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뇌-혈관 장벽이 누수되게 어린 쥐를 변형시킨 결과 노화의 증후를 보였으며 이 같은 뇌-혈관 장벽 소실을 멈추게 하는 화학물질이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물질이 유전적으로 변형된 어린 쥐에서 노화 증후를 막을 뿐 아니라 나이가 많은 쥐에서도 노화 증후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 대안적 접근을 통해 쥐에서 인지능 저하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각종 뇌 질환에서 약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뇌 세포를 표적으로 한 결과 쥐에서 저하된 인지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코 코딩화와 연관된 세포인 소마토스타틴 양성 신경세포(somatostatin-positive neurons)라는 세포들로부터 나온 신호는 너무 약해 주변 신경세포들에 의해 인지되지 못해 정보가 다른 뇌 영역내로 전달되는 것이 지연되는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신호를 본질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을 확인했다.

연구결과 미로 속에서 길을 찾지 못하던 늙은 쥐가 이 같은 화학물질 투여 후 이 같은 물질이 투여되지 않은 어린 쥐들 만큼 길을 잘 찾을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2년내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닥터수
연구팀들은 "쥐에서의 결과가 인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이 같은 연구들이 계속된다면 언젠가 뇌를 재생 시키고 뇌 노화를 막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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