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닥터수
건강 대사증후군 있는 사람이 음식 더 짜게 먹는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2-15 10:23:2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음식을 더 짜게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ㆍ국수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는 사람의 비율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서 더 높았다.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김영미 박사팀이 2017년 7∼9월 서울 S병원 종합검진센터를 찾은 검진대상자 339명(남 172명, 여 167명)의 건강검진 결과와 이들의 나트륨 섭취 행동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 90㎝, 여 85㎝ 이상)ㆍ중성지방(150㎎/㎗ 이상)ㆍHDL 콜레스테롤(남 40㎎/㎗, 여 50㎎/㎗ 미만)ㆍ공복혈당(100 ㎎/㎗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ㆍ혈압(수축기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 85㎜Hg 이상) 등 대사증후군의 5가지 진단 기준 가운데 셋 이상을 갖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했다.

조사 결과 검진센터를 방문한 339명 중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81명(24%),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은 258명이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열량ㆍ탄수화물ㆍ나트륨 섭취량이 많았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하루 섭취 열량은 1547㎉로, 없는 사람(1380㎉)보다 167㎉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섭취량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223g)이 없는 사람(202g)보다 많았다.


로또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4389㎎으로, 없는 사람(3159㎎)과는 무려 1230㎎의 차이를 보였다.

짠 음식(고나트륨 식품)인 ‘생선자반ㆍ건어물 등을 좋아하는지’, ‘배추김치ㆍ물김치 등 김치류를 좋아하는지’를 물은 설문에 대해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예’란 응답률이 높았다. ‘국ㆍ국수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는 사람의 비율도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서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도 높았다”며 “짠맛 대신에 매운맛으로 짠맛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외국 논문이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고추에 풍부)이 뇌에서 짠맛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결국 소금 섭취를 줄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