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지에 밝힌 1형 당뇨병을 앓는 3329명을 포함한 총 4만7000명 이상의 당뇨병을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1995년에서 2015년 당뇨병 진단을 받은 참여자중 연구기간중 1형 당뇨병을 앓은 672명과 2형 당뇨병을 앓은 8859명에서 골절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1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에서 시간에 따른 평균 혈당이 위험할 정도로 높을 시 골절 위험이 3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도 정도로 높은 것은 골절 위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는 혈당이 골절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