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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자칫 방심하는 피부관리…“자외선 피해 관리해야”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9-01-22 0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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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치료나 약물 금물, 가까운 피부과 방문 권장
▲ 기미관리는 여름철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도 신경써줘야 한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피부과
#사당동에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A씨는 피부가 예민해 고민이다. 이에 여름에는 외출 시 선크림을 꼭 챙겨 바르고 햇빛 가림용 모자도 챙겨 다녔다. 하지만 햇볓이 비교적 약한 겨울철 선크림을 챙겨 다니지 않은 탓에 기미가 짙어지고 주름도 늘어났다. 미팅도 잦은 업무 탓에 사회생활이 위축된다고 A씨는 호소했다. 그는 결국 피부과를 찾았다.

겨울철 비교적 가시광선 양이 적어져 피부관리에 방심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자외선 차단은 여름에만 취중해야 할 문제만은 아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기미 악화, 심할 경우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인 기미는 태양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피임약 혹은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흔히 태양광선 영향을 받아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겨울철에도 주의해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다. 이에 피부관리를 위해 가급적 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선크림과 햇빛가림막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 피부과 원장은 “야외활동 시 피부관리를 위해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양산이나 모자, 자외선 차단제, 소매가 긴 옷, 선글라스 등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며 “영유아의 경우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기미피부의 경우, 단순한 흑자나 잡티보다는 악성적으로 계속해서 눈주변, 이마주변, 볼 주위에 색소가 올라오는 악성기미가 더 큰 문제로 주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시술법들이 개발되면서 악성기미도 해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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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피부에 이상반응이 올라올 경우 익히 알려진 자가치료법이나 특정 약물을 바르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는 기본적으로 피부 재생력이 떨어져 있어 색소치료 대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피부근본을 바꾸는 시술도 도움이 된다. 피부 재생력이 회복되면 색소치료 등 악성기미의 주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는 “얼굴처럼 햇볕 노출이 많은 부위에 만졌을 때 까슬까슬한 각질을 동반한 분홍색 반점이 있을 경우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며 “평소 야외 활동이 많아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분들은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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