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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삭' 이라도 조금만 일찍 태어나도 좋은 직업 가질 가능성 낮아져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9-01-10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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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단 38주 후 태어난 영아들이 40주 태어난 아이들 보다 고등교육 이상 교육을 받거나 고소득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만삭으로 태어났지만 단 몇 주 일찍 태어난 사람들이 향후 대학 교육를 제대로 마치고 고수익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펜하겐대학 연구팀 등이 '미의학협회저널 Network Open'지에 밝힌 22만803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단 38주 후 태어난 영아들이 40주 태어난 아이들 보다 고등교육 이상 교육을 받거나 고소득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1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2년에서 1986년 사이 덴마크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기대한 대로 중증 미숙아들이 가장 예후가 좋지 않아 40주 태어난 사람들에 비해 22주-27주 사이 태어난 사람들이 고등교육 이상 교육을 받거나 고소득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각각 79%, 34%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단 한 주 일찍 태어나는 것도 큰 차이를 만들어 39주 태어난 아이들이 40주 태어난 아이들 보다 약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만삭으로 태어났지만 약간만 더 일찍 태어난 아이들에 대해서도 부모들이 학업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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