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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정적 감정' 자꾸 생기면 체내 면역반응도 영향 받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9-01-07 0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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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부정적 감정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체내 면역계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스트레스와 불안, 부정적 감정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전체적으로 상당 정도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스트레스가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7일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Brain, Behavior, and Immunit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부정적 감정이 체내 면역 반응이 작동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염증이 악화될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장기간 하루 수 차례 부정적 감정을 겪은 사람들이 혈중 염증 생표지자가 더 높은 경향이 있으며 슬픔과 화 같은 부정적 감정을 겪은 후 참여자들에서 혈중 샘플을 모을 경우 염증 표지자가 혈중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중 샘플을 모으기 직전 짧은 기간 동안 긍정적 감정을 겪은 경우에는 염증도가 낮지만 이는 남성 참여자에서만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정적 감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하나 더 추가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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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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