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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전자' 두 종 소실 '대장직장암' 유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12-16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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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두 종의 유전자 소실이 진행성 대장직장암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SBP(Sanford Burnham Prebys Medical Discovery Institute) 연구팀이 'Immunit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두 종의 특이 유전자 소실이 치료가 어려운 대장직장암으로 잘 발전하는 톱니형용종(serrated polyps)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protein kinase C lambda/iota 와 protein kinase C zeta 를 코딩하는 두 종의 유전자 소실이 톱니형용종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톱니형 대장직장암의 인체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두 종의 유전자들 발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또한 두 종의 유전자들 소실이 종양 주위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PD-L1 라는 단일 단백질이 이 같은 조직을 침투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D-L1 단백질은 종양 세포들이 체내 면역계를 피하게 도와 종양 세포들은 종종 PD-L1 을 과발현한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종양 주위 조직을 불활성화시키는 TGF-beta 수용체 차단제와 체내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anti-PD-L1 이라는 물질을 함께 투여한 바 종양이 작아지고 숫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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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톱니형 대장직장암에 대한 전도 유망한 병행 요법을 확인하고 이 같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낼 수 있는 생표지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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