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75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닥터수
건강 손목 골절 50대 이상 女, 2명 중 1명 ‘골다공증’ 동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8-12-12 10:11:53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손목 골절 경험 폐경기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확인해야
▲한 여성이 골밀도 검사인 덱사 스캔 검사를 하고있다 (사진=서울백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손목 골절’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들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2명 중 1명 이상 골다공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준구 교수팀이 51세 이상 여성인 손목 골절 환자 87명과 (손목 골절 경험이 없는)대조군 2124명을 선별해 비교 분석한 결과다.

손목 골절 환자 중 골다공증 환자 비율이 50.6%로 대조군(33.3%)보다 17.3%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골감소증도 골절 환자에서 40.2%로 대조군(33.9%)보다 6.3%p 높았다. 손목 골절 환자 90% 이상 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을 동반하고 있다는 얘기다.

골밀도를 평가하는 T-점수도 손목 골절 환자에서 –2.42점으로 대조군인 –1.97점보다 낮았다. 통상 T-점수 ‘0’점을 정상으로 보고 –2.5점 이하를 골다공증, -1.5~2.4점 사이를 골감소증으로 진단한다.

특히 겨울철에 골절 환자가 늘기 때문에 손목 골절을 겪었던 50대 이상 여성은 자신이 골다공증인지 한 번쯤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3대 골절로 불리는 손목·척추·엉덩이뼈(고관절) 골절 중 손목 골절은 전체 골절의 약 16%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또

이준구 교수는 “손목 골절은 폐경 후 호르몬 변화로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진 중년 여성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손목 골절이 발생한 여성은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매우 커서 추후 고관절과 척추 골절 위험도도 높아진다. 손목 골절만 치료하지 말고,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와 관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골절 예방을 위해서, 특히 눈 오는 날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를 기해야 한다. 구두보다 마찰력이 높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평소 운동을 통해 균형감각을 키우는 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골대사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 JBM(Journal of Bone Metabolism) 최신호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바디프랜드, 스마트 정수기 ‘W냉온정수기 브레인’ 출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