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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빨간 머리' 연관 유전자 8종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8-12-12 0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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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빨간 머리와 연관된 8종의 유전자가 규명됐다.


그 동안 빨간 머리가 양 부모에서 전달되는 버전을 가진 MC1R 이라는 단일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두 종의 붉은 머리 버전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붉은 머리를 가지지는 않아 다른 유전자들도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12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35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한 결과에 의하면 갈색이나 검은 머리를 가진 사람과 비교시 빨간 머리를 가진 사람들에서 8가지의 이전 알려지지 않은 유전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또한 확인한 유전자들의 기능을 살핀 결과 이 중 일부가 MC1R 이 발현되고 억제될 때를 조절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금발이나 흑갈색 머리와 연관된 200가지 유전자들내 차이 역시 규명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람들에서 모발 색의 차이에 기여하는 유전적 변이의 대부분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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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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