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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산모 원해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 생후 1년 후 과체중 될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12-02 1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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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의사로 제왕절개를 받은 여성들의 아이들이 정상 질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 보다 생후 1년경 과체중이 막 되려하거나 이미 과체중이 됐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기로 한 산모들이 정상 질 분만을 하는 여성들 보다 아이들이 생후 1년 경 과체중이 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싱가폴 소아병원 연구팀등이 '미의학협회저널 Network Open'지에 밝힌 싱가폴내 주요 두 병원에서 태어난 727명의 영아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222명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가운데 이 중 74명은 산모나 아이의 의학적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산모의 의사로 제왕절개를 해서 태어났고 나머지는 응급 수술로 제왕절개로 태어났으며 아이들이 생후 12개월이 됐을 경 전체 아이들중 12% 가량은 과체중이 되려하고 있고 2% 가량은 이미 과체중이었다.

연구결과 산모의 의사로 제왕절개를 받은 여성들의 아이들이 정상 질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 보다 생후 1년경 과체중이 막 되려하거나 이미 과체중이 됐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응급으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정상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과 생후 1년경 과체중이 될 위험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통 시작 전 제왕절개를 하려는 결정이 내려질시 진통이 시작된 후 내려질 시 보다 아이들이 향후 과체중이 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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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제왕절개가 소아 비만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잘 알려져 온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제왕절개의 타이밍과 제왕절개를 하는 이유가 이 같은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하나 더 추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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