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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바닥 '털' 안 나는 이유 있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11-29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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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왜 체내 일부 부위에서는 모발이 없고 다른 부위는 털이 많은지가 규명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남녀 탈모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Cell Report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WNT 신호전달경로가 모낭 발달에 결정적 역할을 해 이를 차단하는 것이 모발이 없는 피부를 유발하고 이를 발현시키는 것이 모발이 더 많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배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연 차단제 군에 속하며 WNT경로를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진 Dickkopf 2 (DKK2) 라는 단일 단백질을 연구하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쥐의 발바닥 피부에는 DKK2 발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연구팀이 DKK2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들을 제거할 경우 모발이 피부에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 WNT가 모발이 없는 영역에도 존재하지만 단지 차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팀이 발바닥에도 모발이 자라는 토끼를 대상으로 발바닥 피부를 살핀 다른 연구에서도 생각했던 대로 쥐의 조직과 비교시 토끼의 발바닥 조직내 DKK2가 현저하게 저하되 WNT 억제가 안 되 모발이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DKK2 유전자가 남성탈모와 여성탈모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연구팀은 "이 같은 연관성에 대한 분자학적 기초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 향후 탈모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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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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