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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년층 유방암 방심은 금물"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입력일 : 2018-11-23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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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방암 발병률 급격히 증가했지만, 완치율과 생존율도 함께 높아져
▲노년층 유방암의 발생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용석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의 경우 유방암은 서양과 비교하면 노년층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한국유방암 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를 보면 지난 10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자가 검진이과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국내 유방암은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완치율과 생존율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65세 이상의 나이, 유방암 과거력, 유전자 변이등의 요인이 상대적 위험도가높은 고위험도로 분류된다. 또한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에스트로겐 노출기간도 유방암과 연관되어 있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을 하지 않았거나, 30세 이후 고령의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는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유방암 고 위험인자로 분류한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의 경우 비만이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 시키는데, 이 역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면서 이다. 그 외 음주, 장기간 호르몬 대체 요법, 경구피임약 복용 등의 경우가 관련인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연령별로 30세 이후 매월 자가 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 임상검진,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이후는 고 위험군으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자가검진ㆍ전문의 진찰과 유방촬영술,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최종 확진 받게 된다.

치료는 유방암의 병리학적 특성과 환자 상태를 고려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내분비치료, 표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 중이다. 수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유방 보존 수술(유방 부분 절제수술)을 통해 유방 전체를 절제 하지 않고 유방암 조직을 포함해 주변 1~2츠 정도의 정상조직을 함께 절제하는 방법으로 유방의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60%정도 환자에게 시행하고 있다.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로 유방암을 치료 할 수 있지만, 유방암을 예방하는 수칙을 잘 지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일상적인 활동 외에 40분 이상의 운동(빨리 걷기 등)과 균형 잡힌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도한 체중 증가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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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jyjthefak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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