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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녁에 ‘혼밥’ 하면 더 살찐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8-11-14 0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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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식사하는 사람 보다 BMI 평균 0.39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이른바 ‘혼밥’하는 사람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20~30대 BMI 증가 경향이 뚜렷했다.


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에 참여한 20세 이상 1만3303명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 동반자 유무와 BMI의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혼밥 하는 사람은 가족과 식사하는 사람 보다 BMI가 평균 0.39가량 높게 측정됐다.

특히 20~30대에서 두드러졌는데 혼밥 하는 20대의 BMI는 대조군 대비 1.15까지 높았고, 30대도 0.78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20대만 보면 혼밥 하는 사람의 신장이 170cm로 가정한다면 체중 차이가 3.1㎏ 정도 났다. 영양상 불균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공중보건영양저널(Journal Public Health Nutrition)에 10월 30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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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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