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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허위로 장기 입원해 보험금 4억8000만원 챙긴 부부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11-09 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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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의도적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보험사기 혐의로 A씨와 그의 아내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정읍과 부안 지역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4억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에 30여개의 상해보험에 가입해 2008년부터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이들은 길게는 3개월, 짧게는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해 가입한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상습적으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원 이유는 ‘밭일하다 허리를 삐었다’, ‘집안일을 하다 다쳤다’ 등 다양했고 동네 의원을 주로 찾았다.

그러나 범행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적발됐다.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병원을 상대로 관련 자료를 확보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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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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