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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진탕' 후 잠 못자면 회복 속도 느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8-11-07 0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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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을 입은 후 매일 밤 수면을 잘 취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스포츠 연관 뇌진탕을 입은 후 매일 밤 수면을 잘 취하는 것이 청소년들에서 회복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Texas Scottish Rite 소아병원 연구팀이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미소아과학회에 발표한 평균 연령 14세의 356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진탕 후 잠을 잘 잔 어린 운동 선수들이 두 주내 회복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이들중 261명은 잠을 잘 자고 95명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가운데 반면 잠을 잘 못 잔 어린 선수들은 증상이 30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잠을 잘 못 자는 것이 손상 후 잠을 잘 못 잔 아이들에서 보다 중증 증상의 결과인지 혹은 원인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소아과 의료진과 보건관계자들은 회복이 길어질 위험에 대해 미리 예측하려는 노력하에서 뇌진탕 발병시 초기에 병원을 찾을 시 수면의 질을 잘 살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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