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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구르트 등 '발효 유제품'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11-05 0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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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유제품을 먹는 것이 실제로 심장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발효 유제품이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핀랜드 대학 연구팀이 '영국영양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정 유제품 즉 발효 유제품을 먹는 것이 실제로 심장질환을 막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2세 연령의 총 198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에서 472건의 관상동맥질환과 연관된 심혈관장애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지방 함량이 3.5% 이하인 요구르트 같은 저지방 발효유제품을 섭취한 남성들이 이 같은 식품을 가장 적게 섭취한 남성들 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널리 섭취되는 저지방 발효유제품은 신맛이 나는 산유(sour milk)였으며 치즈 같은 고지방 발효유제품을 먹는 것은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지도 높이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일반 우유 같은 비발효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높여 하루 우유를 평균 0.9 리터 가량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발효유제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과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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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 같은 연관성에 대한 기저 기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유 속 성분 발효중 생성되는 일부 성분들이 심혈관 보호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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