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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ALA 특수형광물질 뇌 종양 수술 돕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11-04 1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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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뇌 종양을 핑크색으로 물들게 하는 화학물질이 외과의료진이 암을 보다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글래스고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NCRI 암 컨퍼런스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경교정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빠르게 자라는 암 세포내 축척되는 것으로 알려진 5-ALA 라는 물질을 투여한 결과 5-ALA 가 만드는 핑크빛이 가장 침습적인 암을 가진 사람들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병기 신경교종을 앓는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5-ALA 를 함유한 물을 투여한 이번 연구결과 수술 중 85명 환자에서 형광빛이 관찰됐고 이 중 81명이 병리학자에 의해 고병기 질환을 가지는 것으로 확증됐고 한 명은 저병기 질환으로 확증됐고 나머지 세 명은 진단되지 않았다.

반면 어떤 형광색도 보이지 않은 14명 중에는 7겸에서 저병기 종양이 감지됐으며 나머지 7명은 진단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수술 중 고병기 신경교종을 의료진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결과가 외과의사들이 암 세포들과 건강한 뇌 조직을 보다 쉽게 구별하도록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이미 고병기 종양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바 보다 많은 저병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다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방법의 사용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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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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