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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병원경영지원회사로 치과 11곳 불법 운영한 의사 적발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10-30 1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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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례에 걸쳐 총 1억3600만원 상당 요양급여도 받아 챙겨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병원경영지원회사를 설립하고, 치과의사들을 고용해 치과의원 11곳을 운영한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치과전문의 A씨 등 18명을 입건했다.

A씨는 2012년 병원경영지원회사를 설립하고 치과의사들을 고용해 치과의원 11곳을 차려 본인이 직접 경영하는 방법으로 12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19차례에 걸쳐 총 1억3600만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병원경영지원회사는 병원의 위탁을 받아 구매, 인력관리,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개별 병원을 직접 경영할 수는 없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병원경영지원회사를 설립해 여러 병원을 실질적으로 경영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치과의원 수익금을 A씨의 개인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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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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