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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개발중인 항생제 임상시험에서 '약물 내성 세균' 죽여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8-10-28 2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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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개발중인 새로운 항생제가 임상시험에서 약물 내성 세균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시오노키(Shionogi)사 연구팀이 '란셋감염학지'에 밝힌 44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 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항생제가 각종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치료가 어려운 그램 음성 세균이 유발하는 후유증이 동반된 요로감염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유증이 동반된 요로감염이나 진단된 후유증이 동반되지 않은 신우신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루 3회씩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인 이미페넴(imipenem과)-실라스틴(cilastatin) 이라 새로이 개발중인 항생제인 세피데로콜(cefiderocol)을 투여한 이번 연구결과 세피데로콜이 치료가 어려운 감염에 대해 매우 높은 효율로 이미페넴-실라스틴 만큼 효과적이고 환자들의 순응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피데로콜과 이미페넴-실라스틴은 부작용 발병 건 수가 비슷했으며 이 중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와 변비, 오심과 구토, 복통 같은 위장관질환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세피데로콜이 다른 약물과 다른 점은 그램-음성균이 가지는 세 가지 주요 내성벽을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밝히며 "급성 감염중 몸은 자연적으로 철분 부재 환경을 만드는 바 이에 대한 반응으로 세균들이 철분 흡수를 늘리는 바 세피데로콜이 철분에 결합 세균 자체의 철분 운송계에 의해 외부 막으로 운반되 세균의 내성벽을 통과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세피데로콜이 승인이 될 경우 치료가 어려운 항생제 내성을 치료하는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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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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