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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키' 평균보다 10센티 클때마다 '암' 발병 위험 10%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8-10-25 0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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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평균 보다 10센티미터 더 클 시 마다 암 발병 위험이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키가 큰 사람들이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영국 영국분자생물의학연구소(MRC Laboratory of Molecular Biology) 연구팀이 밝힌 영국과 미국, 한국,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웨덴에서의 23종의 암에 대해 연구한 Million Women Study 를 포함한 네 종의 대규모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키가 평균 보다 10센티미터 더 클 시 마다 암 발병 위험이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과 여성에서 분석된 18형의 암 중 췌장암과 식도암, 위암과 구강/인두암은 키와 암 발병 위험 증가간 연관성이 분명치 않았으며 성 특이 암 중에는 자궁암만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이번 연구결과 키가 큰 것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큰 키로 인한 암 발병 위험 증가 정도는 작고 담배를 피지 않고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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