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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늦은 결혼·난임 우려… 난자 동결 보관 여성 5년간 12배↑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8-10-23 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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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은 여성 지난해 288명
2013년 대비 12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난자 동결보관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2013년 대비 12배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차병원그룹에 따르면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차병원 서울역센터에서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은 여성은 2013년 23명에서 2017년 12배 이상인 288명으로 증가했다.

차병원의 경우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의 '난자 동결보관 사업에 대한 현황조사'에서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난자를 보관 중인 의료기관이다.

총 난자 동결보관 시술을 받은 여성 648명 중 30대가 310명으로 절반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40대가 243명 20대 9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항암 치료를 앞둔 암 환자들이 난소 기능 상실에 대비해 시술한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결혼 시기가 늦춰져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임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수는 20만 여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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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관계자는 "난소의 기능은 만 37세를 기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개인별 차이가 있다"며 "난자 동결 시술을 행하기 전에 난소 기능 검사를 먼저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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