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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 사상자 4년새 6배 급증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8-10-16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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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타워크레인 사고로 17명 사망, 37명 부상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일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가동 중인 타워크레인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상자 수가 4년새 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26건의 타워크레인 사고에 따른 사상자 수는 2013년 9명(사망 6명, 부상 3명), 2014년 8명(사망 5명, 부상 3명), 2015년 1명(사망 1명), 2016년 11명(사망 10명, 부상 1명), 2017년 54명(사망 17명, 부상 37명)으로 최근 5년간 총 83명(사망 39명, 부상 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54명)의 사상자 수는 2013년(9명) 대비 4년새 6배나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워크레인 사고발생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3년 5건, 2014년 5건, 2015년 1건, 2016년 9건, 2017년 6건 등 최근 5년간 총 26건이었다.

사고원인의 경우 26건의 사고 중 69.2%인 18건이 ‘작업방법 불량’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그 외의 원인은 ‘설비불량(3건)’, ‘미확정 및 조사 중(5건)’ 등이었다.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전문 검사인력을 충원하여 등록된 모든 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부품노후율 및 구조적 안전성 등을 수시 정밀 검사하는 동시에 전체 작업자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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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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