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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모레퍼시픽, 부정적인 전망에 5거래일 연속 약세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8-10-10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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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면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9500원(4.26%) 떨어진 2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연속 5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전망과 관련해 부정적인 분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1조3407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전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479억원 대비 16%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안팍으로 어려운 구간으로 기댈 곳은 단체 관광객 신규 유입뿐이며, 이는 2019년 추정치에 많은 부분 반영되어 있다. 기대와 현실의 간극이 좁혀져, 이익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 주가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31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외 화장품 사업이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듯 하다. 무엇보다 영업이익의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면세점 채널 성장률이 애초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법인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3~4선 도시 점포들의 성장률은 높지만, 매출 비중이 큰 1~2선 도시 점포들이 부진하다. 설화수가 YoY 20%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매출 비중이 15%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장률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채널들(면세점 포함) 실적 부진에 더해 중국 현지 성장률까지 둔화되면 종전과 같은 높은 Valuation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 실적 추정치과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한 PER multiple을 모두 하향조정했다”며 “중가 브랜드 매출 부진이 중국 법인 실적 악화의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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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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