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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도' 속 성분 코로 투여하니 '폐암' 예방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10-07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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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 속에 든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을 코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포도 속에 든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을 코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베라트롤이 강력한 항암능이 있다는 증거는 많지만 이는 대부분 실험실내에서 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 반면 살아 있는 생명체를 대상으로 한 성공율은 기대 보다 현저하게 낮은 바 이는 레스베라트롤이 소화기계로 들어가면 증시 분해되기 때문이다.

즉 레스베라트롤이 보다 먼 인체 내 기관에 도달할 즘에는 항암능은 크게 떨어지게 된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경구로 쥐에게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하는 것이 장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폐암은 예방하지는 못해 경구가 아닌 코로 투여할 경우 폐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 까에 대한 기대가 있어 왔다.

6일 스위스 제네바대학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폐암을 앓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코를 통해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할 경우 경구로 투여시 보다 레스베라트롤의 폐 속 농도가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암물질 노출 로 폐암이 발병하게 만든 쥐에서 이 같은 비강 투여 레스베라트롤 제재의 효과를 평가한 이번 연구결과 레스베라트롤 투여가 쥐에서 종양 부하를 45%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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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레스베라트롤 처치된 쥐들이 종양 수가 더 적고 종양 크기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발암물질에 노출하지 않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레스베라트롤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레스베라트롤 처치가 되지 않은 쥐에서는 12.5%에서 폐암이 발병하지 않은 반면 처치된 쥐에서는 63%에서 발병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현재 레스베라트롤 치료로 이로움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는 생표지자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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