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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벼운 신체활동 꾸준히 하면 뇌졸중 걸려도 가볍게 앓아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입력일 : 2018-10-05 1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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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나 수영 등 가볍거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도 향후 중증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규칙적으로 주당 4시간 가량 걷거나 2시간 가량 수영을 하는 등의 가볍거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도 향후 중증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교 병원(Sahlgrenska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뇌졸중으로 치료를 받은 평균 연령 73세의 9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참여자 5명중 4명이 경미한 뇌졸중을 앓았으며 참여자의 절반 약간 넘는 사람들이 뇌졸중 발병 전 신체활동도가 낮았던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이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 전 최소 어느 정도 이상 신체활동을 한 사람들이 경미한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부분은 허혈성 뇌졸중을 그리고 단 6%가 출혈성 뇌졸중을 앓은 가운데 연구결과 신체활동도가 낮았던 481명 중에서는 74%인 354명이 경미한 뇌졸중이 발병한 반면 가벼운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중에는 86%인 330명이 경미한 뇌졸중이 발병했다.

또한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한 59명 중에는 90%인 53명이 경미한 뇌졸중을 앓았다.

연구팀은 "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발병하더라도 중증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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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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