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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겨울에 잘 걸린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09-09 0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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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에 여름과 가을 보다 치매나 인지기능 손상 진단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치매 증상이 왜 겨울에 악화되는지가 규명됐다.

8일 토론토대학 연구팀이 'PLOS Medicine'지에 발표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내 3353명의 고령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평균적인 인지기능이 여름과 가을중 더 좋고 겨울과 봄에 저하되며 이 같은 차이는 정상 인지기능으로 치면 4.8년 가량 정도 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과 봄에 참여자들이 여름과 가을 보다 치매나 인지기능 손상 진단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추운 몇 달 동안 참여자들이 치매나 인지기능 손상 진단을 받을 위험이 3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우울증 증상, 수면의 질, 신체활동도와 갑상선 검사 등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인자들의 영향을 보정 연구를 진행한 바 그럼에도 결과는 동일하게 유지됐다.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질환 연관 단백질들과 유전자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연관 참여자들의 뇌 척수액내 이 같은 연관 단백질들과 유전자들의 농도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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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왜 계절에 따라 치매 진단율과 증상이 변하는지를 규명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될 경우 치매 관리 방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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