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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내년부터 맥도날드,스타벅스 영양성분·열량 공개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입력일 : 2007-09-30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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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전문점 모임서 합의, 커피 품목 따라 최대 47배 열량 차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패스트푸드 전문점들이 자사 홈페이지나 매장 게시판 등에 제품의 영양성분과 열량을 스스로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패스트푸드 전문점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며 연말까지 구체적인 영양표시 방안을 확정,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패스트푸드 전문점들은 당장 내년부터 취급 제품의 영양성분과 열량을 공개하고, 패밀리 레스토랑과 커피 전문점은 2010년까지 영양성분과 열량을 매장 게시판을 통해 알리게 될 전망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 표시에 동참키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동의했다"면서 "제품의 영양성분과 열량이 공개되면 소비자들도 자신에 맞는 음식을 골라먹고 체중조절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맥도날드사의 경우 이미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빅맥 535㎉, 더블치즈버거 460㎉, 불고기 버거 400㎉, 치즈버거 310㎉ 등 제품별 열량을 공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할리스 등 유명 커피 전문점들 역시 이미 관련 준비작업을 시작했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커피빈도 최근 본사측에 영양성분 표시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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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사측에 따르면 순수 커피로만 만든 아메리카노(7㎉)를 기준으로 주요 품목별 열량을 비교해보면 카푸치노(77㎉)는 10배, 화이트핫초콜릿(326㎉)은 무려 47배나 차이가 났다.

이 밖에도 카라멜푸라푸치노(322㎉), 화이트초콜릿 모카(318㎉), 카페 모카(246㎉) 등도 46~35배까지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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