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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기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스타트업 쓰리빌리언, 30억 투자 유치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7-11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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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스타트업 ‘쓰리빌리언(3billion)’이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주도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JW에셋 등 국내 투자사 3곳이 투자에 참여했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임상연구 규모를 확장하고, AI 기반 유전자 해석 기술을 고도화해 향후 5년간 10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진단 검사 서비스를 통해 확보되는 희귀질환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도 구상하고 있다.

7000여 종의 희귀질환 중 치료제가 개발된 질환은 5%에 불과한데 이 회사가 구축할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이 신약 타깃 발굴, 신약 후보 물질 도출과 같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AI 희귀질환 검사 엔진을 고도화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희귀질환자 유전체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외 협력 병원, 환자단체 등과 임상연구 규모를 확대해 희귀질환 검사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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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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