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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를 신성장 동력으로④] 바이오 도전, 성공할까?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7-11 0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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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평균 1~2조원의 개발 비용과 10~15년 정도의 개발 기간 소요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면서 비바이오 업체들이 바이오벤처에 투자 또는 인수를 통해 산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비바이오 업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필룩스, 동양네트웍스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오벤처 기업을 인수하거나 투자를 통해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 업계 특성상 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상업화까지의 기간이 길고 성공률도 낮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기업이 바이오 시장에서 성과를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바이오 업계 특성상 제품의 상업화까지의 기간이 매우 길다.

한국수출입은행 ‘세계 의약품 산업 및 국내산업 경쟁력 현황 : 바이오의약품 중심’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 개발 시 평균 1~2조원 상당의 개발 비용과 평균 10~15년 정도의 장기간 개발기간이 소요된다. 타산업 대비 R&D 투자비 비중이 매우 높은 기술집약적 산업이다.

또한 신약 개발에 성공만 한다면 굉장히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하지만 신약개발 성공확률은 기초 R&D에서 5000~10000개 수준의 화합물 중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1개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상용화 가능성도 높지 않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비바이오 기업의 바이오 산업 도전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미국 항암제 개발업체 윈드밀을 인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인터불스의 경우 2016년 59억7463만원, 2017년 3억1007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메디진의 최대주주인 동양네트웍스도 2015년 64억9045만원, 2016년 66억4350만원, 2017년 78억1884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업체인 에이비타에 투자를 완료한 에스에프씨도 2015년 5억53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16년 2억7185만원의 영업이익으로 반전했으나 2017년 30억4954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이와 같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하는 비바이오 기업들의 재무상태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상황인데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비바이오 기업의 바이오 산업 진출은 어려울 확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비바이오 업체들이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기업을 인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무조건 성공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또한 업계 특성상 단기간의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더라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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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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