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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오를 신성장 동력으로①] 커져가는 바이오 산업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7-11 0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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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또는 인수 통해 바이오산업 진출하는 비바이오 기업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시장 또한 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바이오 업체가 아니지만 바이오 기업을 인수해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세계 의약품 산업 및 국내산업 경쟁력 현황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의 중심이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전체 의약품 시장 중 바이오의약품 비중이 점차 확대돼 2016년 19.9%에서 2021년 23.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9.4%로 성장하여 2021년 3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줄기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바이오협회의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규모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헬스산업은 바이오산업,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으로 구성되고, 그 중 제약산업은 화합물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기준 제약산업의 생산은 18조8061억원, 수출은 3조6209억원, 수입은 6조5404억원이다.

더불어 시장규모는 2012년 19조2266억원에서 2016년 21조7256억원으로 약 12% 성장했고, 바이오헬스산업의 3개 산업 중 가장 큰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Venture Capital Market Brief에 따르면 바이오·의료 업종의 신규투자금액은 2014년 12월 기준 2928억원, 2017년 12월 기준 3788억원으로 약 29%가량 증가했다. 또한 2018년 5월 기준 신규투자금액은 31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2017년 5월 기준 1023억원) 약 3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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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바이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비바이오 기업들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명기기 제조 업체 필룩스, 반도체 장비·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코디엠 등 국내 기업들이 바이오벤처를 인수하는 등의 방식으로 바이오 시장에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필룩스, 동양네트웍스 등 바이오와 관련 없던 기업들이 해외 바이오벤처를 투자하거나 인수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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