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해체작업 중단’ 라돈 매트리스, 대진침대 폐기 계획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8-07-07 07:38:3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공장 인근 주민 집단 반발로 해체 작업 중단 및 방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충남 천안시 대진침대 본사 앞마당에 전국에서 수거된 라돈 매트리스 2만 여장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상황이다.


공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현재까지 매트리스 해체 작업이 중단, 반입도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돈침대 사태. 벌써 두 달이 경과했다.

지금까지 수거된 매트리스는 4만1000여개. 이 가운데 해체 작업이 진행된 것은 6000여개 뿐이다. 나머지 매트리스는 주민들의 반발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와 관련해 보관과 분리‧해체 작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우천과 관련해 현재 야적장에는 비닐을 덮어 씌운 상태이며 사전 실험 결과, 비닐을 덮지 않은 매트리스 위에서 천안지역 연 강수량(1226mm)과 유사한 양의 물을 침대에 분사했을 경우에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님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폐기작업도 문제로 남아있다. 생활방사선안전법에 따르면 결함 가공제품에 대한 폐기조치 의무를 가진 제조업자는 피폭선량 및 방사능 농도 등을 고려해서 폐기 조치 계획을 마련해 원안위에 보고해야 한다.

원안위는 보고된 조치 계획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정되면 해당 계획의 보완을 명할 수 있다. 하지만 대진침대 측이 제대로 된 폐기 계획을 내놓을 지가 관건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은 이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말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해당 문제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로 불릴 정도로 라돈침대의 공포는 국민들의 일상 깊이 침투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수습과 대응책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완전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라돈침대의 신속한 수거가 가장 중요하다.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총 수거대상 8만8000개 중 4만1000개가 수거된 상태다. 하지만 수거된 라돈침대는 야적장 인근주민들의 반대로 어디로 가져가 어떻게 처리할지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다.문제가 되는 라돈침대를 마지막까지 회수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라돈침대를 해체하고, 그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플랜을 신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비브로스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서울성모·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MOU 체결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